자동차가 알리는 신호 중 냄새!! 자동차 냄새!!

운행 중 혹 운행 전 매번 나던 냄새가 아니라 다른 냄새가 날때 대처 방법!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도 냄새로 위험신호를 감지하기도 합니다.

가스냄새, 탄냄새, 퀴퀴한 냄새 등등

자동차도 냄새로 위험신호를 감지할 수 있는대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기름 및 배기가스 냄새

엔진오일이 부족하거나 새고있지 않은지 점검이 필요합니다.

만약 냄새가 심각하다면 연료탱크나 연료파이프를 확인해 봐야 합니다.

2. 고무타는 냄새

고무타는 냄새가 난다면 타이어를 생각하실텐데요 엔진룸쪽에서 냄새가 난다면 팬벨트가 늘어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점검 후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달콤한 시럽 냄새

운행 중 음료나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도 아닌데 달콤한 냄새가 난다면 우선 환기를 시켜야 합니다.

바로 냉각수(부동액)이 누수되어 엔진열에 의해 증발하면서 나는 냄새입니다. 독성물질이 섞여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맡게 되면 위험 할 수 있으니 점검 전까지 환기를 시켜주는게 좋습니다. 호스부분과 연결부를 점검하고 파손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4. 가죽, 종이 타는 냄새

브레이크라이닝이 타면서 나는 냄새입니다.

내리막이 심한 곳에서 풋브레이크만 계속 사용하다보면 나타날 수 있는데요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5. 시큼한 식초냄새

베터리를 점검해 봐야 합니다.

배터리 과충전 상태거나 전해액이 누수가 되었을 때 이 같은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배터리 과충전 상태라면 환기를 하면서 전력을 어느 정도 소모를 하면 해결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해액 누수가 걱정된다면 정비소 점검이 필요합니다.

6. 플라스틱 녹는 냄새

송풍구 쪽에서 이런 냄새가 난다면 전기배선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바로 정비소를 방문해야 합니다.

 

이러한 냄새들은 조금만 신경쓰면 맡을 수 있는데요 평소 맡아보던 냄새 외의 냄새가 난다면 무시하지 마시고 정비소로 가서 점검을 받아 보시는게 좋습니다.

모두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