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본네트라고 말씀하시는데 일본식 발음이라...
보닛이나 후드라고 말합니다. 후드라고 하는게 편하죠.
생각보다 후드 여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 또한 그랬죠. 오늘은 보닛을 여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시동을 끕니다!!!
시동을 끄지 않은 채로 엔진룸을 점검할 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꼭 시동을 끄세요!!
시동을 끈 후 운전석 왼쪽 아래를 보시면 아 저게 보닛 여는 레버구나~~ 라고 보이시는게 있을겁니다.
딱 보시면 알아요.
딱 보시니 아시겠죠? 여기까진 다 아실겁니다.
레버를 당기면 덜컹 소리가 나며 보닛이 살짝 열립니다.
보닛 열린 틈 사이로 손을 넣으시면 (앰블럼 그러니까 차마크 라인으로 윗쪽) 레버가 만져지실 겁니다.
그 레버를 당기거나 누르거나 좌우로 밀어보세요. 살짝만 힘을 줘도 열릴 겁니다.
보닛이 열리면 요새는 다 양 옆에 보닛 쇼바가 돼 있어서 지지대를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치만 차량마다 보닛 지지대를 스스로 고정시켜야하는 차량도 있을테니 지지대가 전용 구멍에서
빠지지 않게 잘 고정시켜 엔진룸을 들여다 보는 중 보닛이 닫히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다음번엔 엔진룸에 대해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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