ㅓ흠... 받으면 좋지만 마냥 좋지만은 않은...? 여튼 인천시가 시민 모두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의 소득하위 70% 지급 계획이 발표되자 자체 계획을 나머지 30%에 대한 지원으로 변경해 긴급재난지원금 혜택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인천시는 지난달 31일 124만 모든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었죠. 이에 따라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소득 하위 70%는 100만원, 상위 30%는 25만원을 지급받게 됩니다.
인천시는 지난달 26일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대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었는데요. 30일 정부가 소득 하위 70%(중위소득 150% 상당) 이하의 가구에 대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하자 지원 정책에서 소외된 시민들에게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수정됐습니다. 정부 계획만으로는 소외될 수 있었던 소득 상위 30%는 약 37만 가구 정도라고 합니다. 중위소득기준은 세전 수입으로 계산을 합니다. 물론 한부모 가정도 포함된다고 하네요.
긴급재난지원금은 인천e음카드와 지역상품권으로 된다고합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이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인천e음카드 이참에 만들어 보세요!
**추가 모두 지급이 아닌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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